2024-04-27 21:19 (토)
"가난하고 힘 없는 국민과 함께할 것"
"가난하고 힘 없는 국민과 함께할 것"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3.28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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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후보 새벽시장서 유세
노동자·주민 애로사항 청취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제윤경(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는 것으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새벽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제윤경 후보.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제윤경(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8일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는 것으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은 새벽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제윤경 후보.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제윤경(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는 것으로 첫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가난하고 힘 없는 사람들의 곁에서 함께 하고자 정치를 시작했다는 제 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지낸 2년 동안 300여 회 이상의 간담회를 통해 노동환경과 처우개선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며 "새벽을 여는 지역민들의 애환을 듣고 공감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제윤경 후보는 새벽 3시 30분 삼천포 활어 경매장과 선어 경매장을 첫 발걸음으로 7000택시회사에서 택시기사님들과의 만남, 사천시환경복지회관에서 환경노동자분들을 차례로 만나 애로사항 청취와 새벽인사를 나누며 첫 선거운동 일정을 7시께 마무리했다.

제 후보는, "새벽 경매시장에서 매일 치열한 삶을 시작하시는 주민들을 찾아 뵈니 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느끼게 해줬다"며 "그들의 고된 노동과 땀으로 만든 경이로운 시간들에 의해 대한민국 경제가 돌아가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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