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8:44 (토)
"부정행위 없는 정책 대결해야"
"부정행위 없는 정책 대결해야"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3.28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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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 후보, 선진 선거 촉구
지역 성장·발전 전략수립 집중
사천·남해·하동 서천호(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사천·남해·하동 서천호(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서천호(국민의힘) 후보가 28일 "공식선거 돌입 첫날을 맞아 총선레이스에 진력하는 각 후보들의 노고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공명선거를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상대 후보들도 주민의 요구를 엄정히 받들고 보다 선진화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정책대결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번 총선은 주민의 여망대로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치러져야 한다. 유권자의 신임을 확인하고 민주주의 정당성의 기초인 정대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있어서는 안될 불법과 편법적 타락선거를 철저히 방지하고 공명한 선거를 해치는 어떠한 부정행위도 있어서는 안된다. 후보와 유권자를 막론하고 준수되어야 할 가치이자 시대가 요구하는 불문적 명제이며 선거구민의 엄중한 주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사실이 아니기를 희망하나 선거전에 관행적으로 보여 왔던 표 매수를 위한 '돈 살포'에 대한 각양의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활동비 명목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돈으로 매수하는 작태는 어떤 명분, 어떤 이유로도 설명될 수 없는 엄연한 불법중의 가장 악질적 불법이다.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며 "돈 몇 푼에 표심을 파는 양심없는 유권자가 우리 선거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각 진영의 '돈 살포' 의도나 계획이 있다면 즉각 중단하거나 금지해 줄 것을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서 후보는 "금품선거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과 함께 같은 취지의 공명선거에 대한 실천의지를 각 진영에 촉구한다"며 "아울러, 관행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어떤 행태의 기부행위나 금품살포에 대해서도 감시적 입장을 견지하겠다. 네거티브는 철저히 배격하고 오로지 지역구 성장·발전과 국비확보,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의 전략수립에 집중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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