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43 (일)
고성 "가스 공급업체 '봐주기 논란' 사실 무근"
고성 "가스 공급업체 '봐주기 논란' 사실 무근"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3.28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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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통해 진실 규명 될 것"
군, 결과 따라 신속 조치 예정

고성군은 28일 민원인이 제기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을 위반했다는 민원에 대해 고압가스 저장시설 관련 업체를 신속하게 고발하고 수사 결과 무허가 고압가스 저장시설 관련한 사건은 불송치(혐의 없음)로 수사 종결됐다고 밝혔다. (본지 3월 26일자 5면 보도)

이날 군은 "고압가스 공급업체에 대한 봐주기는 없었으며 수사를 통해 진실이 규명될 것"이라며 해당 업체에 대한 고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봐주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최근 수사 종결된 사건에 대해 고발한 사안은 수사중에 있고 고성군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압가스 공급업체에 대한 봐주기는 없었으며 수사를 통해 반드시 그 전모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성군 역시 빠른 시일 내에 그 진위와 전모가 명백하게 규명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관련 법에 따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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