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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둔덕마을 ‘녹색 농촌체험 마을’ 선정
마산 둔덕마을 ‘녹색 농촌체험 마을’ 선정
  • 승인 2006.06.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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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사업비 2억원 들여 편의시설 확충 등 계획
마산시 진전면 여양리 둔덕마을이 내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돼 지역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경남에서 총 17개 마을이 내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신청했으나 현지 실사 등을 통해 10개 마을이 선정되고 이중 진전면 여양리 둔덕마을이 선정됐다.
체험마을로 선정된 진전면 둔덕마을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활편의 시설확충과 체험 기반시설, 마을경관조성, 기타 소프트웨어 관련사업 등을 내년부터 2008년까지 전문기관컨설팅, 사업계획 등을 수립,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우선 마을안길을 조성하고 마을회관, 정자, 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체험장, 캠프장, 산책로, 농촌체험의 집 등 체험기반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휴양 체험공간으로 농색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해 농촌체험관광 및 도농교류의 거점지역으로 활용하고 친환경 농업, 자연경관 등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업 부가가치를 증진시키고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토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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