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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용지아트존’ 조성 계획
창원시, ‘용지아트존’ 조성 계획
  • 승인 2006.06.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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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공원·성산아트홀 주변 문화·예술 거점지대화
용지호수 내 음악분수·산책로 등 쉼터 5곳 마련
창원시는 도시의 멋을 세련되게 창출하고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창원 문화의 중심지인 용지공원과 성산아트홀 주변을 한 권역으로 하는 특화된 ‘용지아트존’을 조성해 문화예술의 거점지대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용지호수에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산책로와 오브브릿지 등 쉼터 5곳을 조성하며 2008년에는 조각공원과 야외공연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 2009년 이후에는 성산아트홀 건물을 새 단장하기 위해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세계합창제, 아시아미술제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열어 종합문화예술공간화하기로 했다.
또한 창원의 도시발전을 견인할 세계적인 문화산업 컨텐츠를 개발하고, 창원의 도시브랜드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일체감 강화를 위해 시민과 세계인, 선진기계산업과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미래도시형 축제인 가칭 ‘창원월드퍼레이드 페스티벌’을 오는 2008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철의 왕국 다호’의 찬란했던 역사를 복원해 창원시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역사를 바탕으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 후손들에게 체험교육장을 제공하기 위해 다호리 고분군전시관을 건립하고 역사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영남권 축구센터를 2010년까지 완성하되, 센터 주변을 썰매장, X-게임장, 아이스링크 등 스포츠시설과 시민 레저시설을 함께 갖춘 창원레포츠힐스로 조성하여 낭만이 가득한 문화도시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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