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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복지공동체사업 ‘총력’
남해군 복지공동체사업 ‘총력’
  • 승인 2006.06.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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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지공동체 역점사업 11개 선정 … 연간 162억 200만원 투입
남해군이 풍요롭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건설을 위해 전 공무원이 팔을 걷어 나섰다.
군은 기존의 농·수산 기반산업을 적극 육성해 소득기반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보물섬 남해를 조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내실 있는 추진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군은 올 한해 복지공동체 역점사업 11개를 선정하고 여기에 162억 2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운영과 국민기초생활 보장지원에 2,318세대 63억 900만원,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의료지원에 80억 430만원, 실질적 생계곤란자 지원을 위해 39세대 2,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이동 목욕차량 운영에 연 480명 1,100만원, 수화통역센터 설치 1개소에 3,100만원, 실비노인요양시설 신축 14억 4,400만원, 장애인생활시설 소망의 집 증·개축에 1억 8,000만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사업 및 노인 건강기기 공급사업 등에 1억 6,600만원 등을 투입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사랑이 가득한 보물섬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7월 WHO 국제건강도시에 가입됐으며, 현재는 WHO 국제안전도시 지정을 위해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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