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1일 “젊고 세련된 이미지 도약 위해”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은 21일 “이나영을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의 모델로 전격 발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1대 전인화, 2대 이영애를 모델로 기용했던 아이오페는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보다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의 도약을 위해 3기 모델로 이나영을 선택했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김희선 팀장은 “젊고 기능적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도약을 위한 차기 모델을 신중하게 검토하던 중, 이나영이 지닌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성숙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이 아이오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이나영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동시에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매력도 지니고 있어 기능성 화장품 모델로는 적격이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나영은 아이오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매직 이펙터’의 CF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첫 CF는 오는 9월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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