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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초전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진주 초전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 승인 2006.06.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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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계획
진주시가 초전동 1342-1번지 일원에 대단위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진주 초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6일자로 경남도로부터 도시개발구역지정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을 작성하고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1개월간 진주시청 도시과와 초장동사무소, 조합사무실 등에서 이해관계자들에게 환경영향평가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전 주민들과 이해관계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초장동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나서 공람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인 오는 8월 4일까지 공람장소에 비치된 소정의 양식을 활용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시에는 이 사업의 시행으로 인해 예상되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및 교통영향과 관련된 의견이나 재산상의 피해와 감소방안 등에 관한 내용 등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진주 초전지구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조합결성을 추진 중인 가칭 ‘진주초전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자로 지정을 받아 환지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초전동 1342-1번지 일원 8만1,797평에 1만2,622평의 단독주택용지와 3만2,428평의 공동주택용지, 6,024평의 준주거용지 등 택지가 조성되며 공공청사 1개소와 초등학교 1개교가 들어서고 근린공원과 어린이 공원, 경관녹지대와 완충녹지대, 연결녹지대 등이 조성되는 등 쾌적한 환경의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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