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양산시의회 개원과 상임위원회 설치 이 후 첫 회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의원들이 의욕을 갖고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전 2일간의 일정으로 환경기초시설 등 주요사업장에 현장 활동을 실시해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국·소별로 시정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해 시정의 주요 현안을 파악했고 시급을 다투는 양산시 평생학습 조례안 외 7건을 심의해 6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수정 의결했다.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로 504억원의 예산편성 요구액 중 10억 1,000만원을 삭감 조치했다.

또한 어곡동 소재 삼성파크빌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고통을 들어주기 위해 문제해결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건설교통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대한주택공사 등 관계기관에 아파트 경매시 입주민들이 물질적, 금전적 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