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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
  • 승인 2006.08.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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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정곡면 3개 마을-부산 동구 3개 단체 결연
의령군 정곡면의 3개마을과 부산시 동구의 3개 단체는 23일 정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사랑 실천을 위한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농협중앙회 부산시 수정동·당감동·명장동 지점, 부산시 동구 3개 단체, 정곡면 3개마을, 정곡면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서 및 기념품 교환, 다과를 가지면서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자매결연은 부산동구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정곡면 성황마을이, 부산동구 생활체육협의회와 정곡면 가현마을이, 부산동구 발전애향회와 문곡마을 간에 이뤄졌다.

특히 부산시 동구농협 3개 지점은 지난 태풍 에위니아로 수해를 많이 입은 장내·예동·신기마을을 방문하고, 수해 의연금 500만원을 전달해 자매의 정을 두텁게 하고 있다.

의령군 정곡면의 16개 마을과 농협중앙회 부산시 수정동·당감동·명장동 지점을 비롯한 지점 관내 단체 및 업체 16개소는 지난해 4월1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한편 부산측 자매결연 단체는 그동안 의령수박 부산 판촉 행사, 의령쌀·콩 직거래, 의령쌀 부산농협 3개 지점 판매코너 개설, 지역 농·특산물 판매, 의병제전 및 도시소비자 초청 농산물 판매 행사 등에 빠짐없이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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