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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계동초교 ‘동규가 달라졌어요’ 대상
김해계동초교 ‘동규가 달라졌어요’ 대상
  • 승인 2006.08.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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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남교육영상축제한마당 영상부문
그패픽 부문 대상 경남정보고 ‘물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차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영상문화 창작의식을 고취시키는 제2회 경남교육영상축제가 22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렸다.

경남도교육청과 마산MBC가 공동주최하고 경남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경남교육영상축제 한마당이 22일 오후 2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고영진 경남교육감, 박진해 MBC사장, 시.군교육장, 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영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자신의 영상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공유함으로써 영상문화 의식의 저변확대와 학생들의 창작의식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청소년 영상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영상축제는 ‘빛·감동·어울림’의 주제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교육활동을 통해 제작한 94편의 영상부문작품과 46편의 그래픽부문 등 모두 14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각 부문별 41편의 작품이 입상했다.

영상부문 영예의 대상에는 김해 계동초등학교 67영화쟁이의 ‘동규가 달라졌어요’가 차지했으며 그래픽 부문에는 성민정(경남정보고등학교 3년)양의 ‘물은 미래의 희망입니다’가 차지했다.

영상부문 금상에는 초등부문 함양 병곡초등학교(씨네아이)의 ‘미찌꼬 아줌마의 한국 엄마 따라기’ 중학생부문은 마산 내서중학교(줌*사*아)의 ‘우리는 하나다’와 고등학생부는 창원 중앙여고(에어 웨이버스)의 ‘make my future’가 차지했다.
그래픽부문 금상은 초등학생부는 여지예(함안 이룡초등학교)양의 ‘아이!!시원해’가, 중학생부는 배희진(마산 내서중학교)양의 ‘차이’, 고등학생부는 김해 장유고의 ‘만남’ 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는 오후2~6시 영상포스트, 출품작 상영, 코스프레, 밸리댄스, 밴드 등, 영상관련 이색 이밴트가 펼쳐졌으며 2부는 오후6시20~9시40분 축하공연과 특별상발표와 시상, 대상수상작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정호종 경남교육과학연구원장은 “경남교육영상축제는 청소년영상체험교육의 장과 계기를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영상문화에 대한 이해와 영상물 창작 의욕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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