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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연다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연다
  • 승인 2006.08.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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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 성산아트홀·26일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
틀을 깨는 독특한 발상과 재치 있는 언변으로 청중에게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가 주말 도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금남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가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공연에 이어 26일 오후 7시 30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쉽고 즐거운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한여름 밤의 시원한 향연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자리 잡은 가족음악회는 그가 연주회 때마다 선보인 ‘파격’과 ‘독특한 시도’로 클래식 음악이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낸다.

금난새는 지휘자 겸 음악감독이자 ‘벤처 오케스트라’의 CEO로 늘 오케스트라를 진두 지휘한다.

또한 기업 메세나 협의회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며, 문화창출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환기시키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문화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는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정다운 메신저로서 새로운 무대와 청중을 찾아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 펼쳐가고 있다.

또한 그는 1998년 ‘벤처 오케스트라’라 불리우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난새가 이끄는 젊음과 열정의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해 매년 100회 이상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오케스트라 활동영역의 틀을 깨는 벤처 정신과 연주자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이번 ‘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음악은 함께 나누는 기쁨임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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