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게이트볼연합회와 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이강두 전국게이트볼연합회장(국회의원)과, 강석진 거창군수, 신현기 거창군의회의장, 백신종 도의회부의장, 생활체육도협의회장, 도체육청소년과장 등 내빈과 경상남도 20개 시.군 120개 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뤘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8회를 맞는 도지사기게이트볼 대회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층의 건강은 가정의 건강일 뿐 아니라 우리사회의 건강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살피기 위하여 경상남도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를 통하여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거창군의 대외적인 홍보와 생활체육 게이트볼 발전을 위한 축하의 한마당 잔치라고 말했다.

개최결과 통영시가 우승, 의령군이 준우승, 3위에는 하동군이 차지하여 각각 메달과 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