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전 6시께 통영시 미수동 통영대교 P10번 교각 아래에 이모(23)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송모(4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이날 통영시 항남동의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종업원 P(여.21)씨와 함께 택시로 귀가하다 신호대기 중에 홀로 택시에서 내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학을 다니다 휴학한 이씨가 생활고로 복학이 미뤄지는 것을 비관해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씨는 이날 통영시 항남동의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종업원 P(여.21)씨와 함께 택시로 귀가하다 신호대기 중에 홀로 택시에서 내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학을 다니다 휴학한 이씨가 생활고로 복학이 미뤄지는 것을 비관해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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