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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존중·평화적 집회 보장”
“인권존중·평화적 집회 보장”
  • 승인 2006.09.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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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署, 9.9전공노 창원집회 자체분석 평가회
창원중부경찰서(서장 장충남)는 지난 9일 창원시 신월동 용지공원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조, 민주노총, 전교조 등 소속 노조원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9 전공노, 전국 공무원노동자 결의대회’ 개최와 관련, 경찰의 평화적 집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전 현장답사와 주최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준비계획으로 당초 예상했던 과격불법 사례 및 경찰과의 충돌 없는 평온한 집회와 행진을 무사히 마쳤다.

따라서 창원중부서는 향후 인권존중과 평화적 집회 관리를 위해 지난 11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장충남 서장 주재로 각 과장 및 집회관리 실무팀 40여명이 참석해 ‘9. 9 전공노 창원집회’와 관련 자체분석 평가 보고회의를 가졌다.

이날 장 서장은 분석평가 후 총평에서 인권 존중을 최우선으로 하는 평화적 집회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 현장답사와 주최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준비계획은 물론 모든 집회과정에서의 유연한 대처로 집회참가자와의 충돌없이 선진집회 관리에 힘쓴 직원 모두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또 앞으로도 평화적 집회는 최대한 보장하고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엄정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창원관내에서는 항상 크고 작은 집회가 빈번하게 있어 집회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9.9 전공노, 전국규모 창원집회는 서장의 현장지휘력과 경험이 풍부한 집회관리 실무팀 및 현장에서의 대처능력이 합쳐진 성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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