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강선주)는 20일 진주시 판문동 충혼탑을 방문,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한 후 ‘제61주년 경찰의 날’기념식 행사를 4층 강당에서 가졌다.

강 서장은 “500여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역치안질서 유지에 가일층 노력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행정 업무발전 유공으로 경무계장 한규학 경위등 6명이 행정자치부 장관, 생안계장 조성근 경감 등 13명이 경찰청장, 남강지구대 확택연 경위 등 9명이 경남청장, 비봉지구대 이은경 경사 등 27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민간인은 조유창 행정발전위원장 등 2명이 경찰청장, 김영태 한일병원장 등 5명이 경남청장, 현연균씨 등 24명이 진주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