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55 (금)
가을을 훔치는 할머니
가을을 훔치는 할머니
  • 승인 2006.10.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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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를 끝낸 함양 백전면 백운마을 김영자 할머니(61)가 한가로이 감을 따고 있다. 김 할머니는 가을 가뭄에 감나무 잎이 일찍 져 홍시가 될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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