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범죄 사전억제·신속 검거 위해 본격 운영
진주경찰서(서장 강선주)는 범죄를 사전억제하고 범인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주요 진·출입 도로에 방범용 CCTV설치 작업을 완료,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방범용 CCTV는 불루넷망 구축 3개년 계획 중 1단계로, 도심권 중심 주요 진,출입로 3개소에 동영상카메라 3대와 차량번호인식용 카메라 5대를 설치했다는 것.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1차적으로 잠재범죄자의 범죄심리를 억제하고 2차적으로는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시 저장된 자료를 활용해 범인을 추적, 검거를 위한 증거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2008년 말까지 2단계에 걸쳐 진주시 및 진주시의회와의 협조를 통해 주택, 상가 등 범죄다발지역에 15대와 타 시·군 경계지역에 37대 등 총 52대를 설치,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범죄청정지역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경찰서가 범죄를 사전억제하고 범인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주요 진,출입 도로에 방범용 CCTV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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