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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특수화고등 경쟁률 2.18대 1
특목·특수화고등 경쟁률 2.18대 1
  • 승인 2006.10.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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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학교 경쟁률 4.38대1 최고… 거창고 뒤 이어
도내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자율학교의 2007학년도 평균경쟁률이 2.18대1로 나타났다.

29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기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도내 특수목적고 11개교를 비롯한 특성화고 7개교, 자율학교 19개교 가운데 지난 26일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3개 특목고와 1개 특성화고 및 5개 자율학교 등 9개교의 평균경쟁률은 946명 모집에 2,058명이 지원해 평균 2.18대1을 기록했다.

이중 자율학교인 간디학교가 40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해 4.3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거창고등학교가 112명 모집에 394명이 지원, 3.52대1로 뒤를 이었다.

경남과학고는 92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 2.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2.54대1에 비해 약간 상승한 반면, 150명을 모집하는 김해외고는 482명이 지원, 3.21대로 2006학년도 3.43대1에 비해 약간 낮아졌다.

경남항공고는 168명 모집에 265명이 지원, 1.58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특성화고등학교인 지리산고등학교는 1.1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율학교인 거창대성고등학교는 1.46대1, 창녕 옥야고등학교는 1.07대1, 창녕 대성고등학교 1.04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해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9개교는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형을 거쳐 11월 10일경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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