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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성, 강영식-신명철 맞 트레이드
롯데-삼성, 강영식-신명철 맞 트레이드
  • 승인 2006.11.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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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투수 강영식(25, 전 삼성)과 내야수 신명철(28, 전 롯데)가 유니폼을 바꿔입게 됐다.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은 21일 좌완 투수 강영식과 내야수 신명철을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해태에서 프로로 데뷔한 강영식은 2001년 삼성으로 이적했으며 중간 계투 요원으로 삼성의 허리를 받쳤다. 올해까지 7시즌 동안 통산 10승11패 1세이브, 평균 방어율 4.69를 기록했다.

신명철은 2001년 롯데에 입단해 2루수로 활약했다. 올해까지 통산 타율 0.233 252안타 13홈런 99타점 43도루를 기록했다.

롯데는 강영식이 전력에 투입됨에 따라 좌완 중간 계투를 확보해 팀의 허리가 든든해 졌고, 삼성도 신명철의 영입으로 내야 수비진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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