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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올해 대대적 보증지원
경남신보, 올해 대대적 보증지원
  • 승인 2007.01.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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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개 업체·1,200억원 보증 공급 목표 … 한도 3억원으로 확대
정해년 새해에는 신용 및 담보부족으로 은행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가 크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신용보증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적극 지원해온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남규)이 금년에는 5,600개업체, 1,200억원의 보증공급목표를 정하고 보증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보증지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남규 이사장은 금년 한해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증공급 확충의 해’로 정하고 심사 절차를 고객중심으로 개선하는 한편 보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여건에 적합한 특화상품의 개발로 보다 공격적인 보증지원을 연중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증지원 대상은 경남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서 제조업,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서비스업등이며 금융·보험업, 유흥주점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을 신청할 수 있는 최고금액은 소상공인은 5,000만원, 소기업은 3억원이내이며 보증수수료는 신용등급, 보증기간, 보증금액에 따라 최저 0.5%~최고 2.0%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용보증을 이용해 대출을 받으려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장 임대차계약서를 가지고 재단 본점 및 진주·양산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상담하면 된다.

소기업·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본점(창원컨벤션센타 4층, 212-1250), 진주지점(경남은행 진주영업부 3층, 743-5333), 양산지점(농협 양산시지부 3층, 364-21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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