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일대해수욕장서 민간단체 등 110여명 참석
통영해경 사천파출소(소장 백영현)는 지난 10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해상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사천시, 소방서, 경찰서, 환경연합, 해병전우회 등 관내 민관단체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주변 해상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그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해수욕장주변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어망 등 2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백 소장은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