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부산권역 진출 가속화
6일 부산지역 13번째 점포 하단지점 개점
경남은행의 부산지역 13번째 영업점인 하단지점이 6일 이영우 부행장과 조정화 부산 사하구청장, 최대수 부산시의원, 조규상 ㈜명보기업 회장, 박풍자 용원레미콘㈜ 대표이사 등 각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526-4 정우타워 1층에 위치한 경남은행 하단지점(지점장 최호근)은 인근 신평·장림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 각 기업체 소속 종업원, 인근 점주 상가 등을 주 타겟으로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단지점은 기업전문심사역(CMO)과 외환 분야 전담인력을 배치한 기업금융 특화점포로, 기존 은행들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서부산지역의 중심 금융기관으로 부상하겠다는 전략이다.
최호근 하단지점장은 “경남은행 하단지점은 타행과의 차별성 및 보다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도입한 화이트톤 신 레이아웃의 첫 번째 영업점”이라며 “고품격 멀티샵풍의 신개념 인테리어를 적용한 만큼 고객 서비스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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