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인·외국인 등 복잡한 투표과정서 큰 성과
남해군은 이번 5.3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복잡한 투표 진행 절차를 찾아가는 한글교육의 실시로 큰 효과를 거두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주면 금양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실시해 그동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며 진행시켜 왔던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2차례에 걸쳐 6번의 투표를 거치는 복잡한 과정에서도 군이 그동안 122개마을 1,732명이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평가됐다.
이러한 한글교육이 없었다면 한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이나 외국인 며느리들이 투표 진행 절차를 이해하지 못해 무효표 처리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도지사선거 개표결과에서 보면, 개표수 3만2,982표 중 무효표가 전체의 2.5%인 825표로 낮게 나왔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번 선거부터는 무효표 0%도전과 병행해 전군민 문맹률 0%, 문자 해독율 100%를 달성하기 위해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으로 시집온 외국인들에도 교육을 함께 하며 진정한 문화복지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상주면 금양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을 실시해 그동안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며 진행시켜 왔던 사업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2차례에 걸쳐 6번의 투표를 거치는 복잡한 과정에서도 군이 그동안 122개마을 1,732명이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평가됐다.
이러한 한글교육이 없었다면 한글을 배우지 못한 어르신이나 외국인 며느리들이 투표 진행 절차를 이해하지 못해 무효표 처리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도지사선거 개표결과에서 보면, 개표수 3만2,982표 중 무효표가 전체의 2.5%인 825표로 낮게 나왔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번 선거부터는 무효표 0%도전과 병행해 전군민 문맹률 0%, 문자 해독율 100%를 달성하기 위해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으로 시집온 외국인들에도 교육을 함께 하며 진정한 문화복지공동체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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